부산시한의사회, 오세형 회장 및 윤현민 수석부회장 당선

부산시한의사회, 오세형 회장 및 윤현민 수석부회장 당선

기사승인 2016-02-26 17:19: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33대 부산시한의사회 오세형 회장과 윤현민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부산시한의사회는 지난 65년 동안 대의원총회에서 회장을 간선제로 선출했으나 지난해 전 회원투표를 통한 직선제로 회칙을 변경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 회장이 선출됐다.

전 회원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모바일투표포함)과 우편투표를 병행한 직선제선거로 2월15일부터 인터넷(모바일포함) 투표를 시작해 2월19일 인터넷투표마감 우편투표 15일 시작 23일 마감했다.

오세형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부산시한의사회 역대 처음으로 직선제를 통해 이번 선거를 치렀고 그 과정을 통해 당선됐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고 엄숙한 책임을 느끼게 된다”며 “지난 3년 동안 한의계는 천연물신약투쟁을 시작으로 현재의 의료기기투쟁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앞으로 ▲공정 ▲회원중심 ▲미래지향 3가지 이념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방 난임 사업과 한방 치매사업 및 부산시한의사회의 비약적 발전 토대를 마련하신 김용환 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뒤를 이어 더욱 발전하고 회원에게 든든한 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중앙회장 선거투표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회원중심의 한의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부산시한의사회 제 66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나성린 국회의원,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이진수 부산시의회 예결산위원장, 이종진 보사환경시의원, 송재동 심사평가원 부산지원장, 전종갑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 본부장, 이인선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kioo@kukimedia.co.kr


[쿠키영상] 배우 권은수, 류준열 '일베 논란'에 "호형호제 못하는 마음이 이럴까?"...'호부호형이거든~'

[쿠키영상]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기계들

'손예진 닮은꼴' 류아진 "남자들은 다 눈 감아용~" 볼륨 가슴 뽐내"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