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사업단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치료 지침서 발간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이 최근 중증 인플루엔자 치료지침 등 인플루엔자 치료와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를 위한 관련 서적 3권을 출간했다.

계절 인플루엔자의 항바이러스 사용 지침서에서는 항바이러스제의 적정 투여시기와 용량, 이상반응이 나와있다.

중증 인플루엔자 치료지침에서는 중한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항바이러스제-항생제 투여와 에크모(체외막 산소공급) 사용 등 내용이 적혀있다.

마지막으로 의료기관 내 계절인플루엔자 관리 지침서에서는 병원 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원내 감염관리 방법이 상세히 나와있다.

김우주 사업단장은 “인플루엔자 지침서는 의료인들이 임상현장에서 인플루엔자 환자의 올바른 치료, 예방 및 감염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총 세 가지 지침서는 신종인플루엔자사업단 홈페이지(http://www.tepik.or.kr/ )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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