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측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가 지난 10년간 연구한 원천기술을 (주)엔케이맥스에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NK세포는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 등을 추적해 파괴하는 면역세포다. 이경미 교수의 기술은 세포 공정과정이 간단해 세포를 생산해 치료하는 비용을 최대 10배까지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경미 교수는“이번 기술은 생산단가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종에 치료효과를 보여 난치성 암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 적용이 가능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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