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태양의 후예’ 송혜교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온” ‘이쁜이 무전’으로 최고 시청률 꽝!...‘하다하다 노래까지 잘함’
「태양의 후예」 송혜교의 ‘이쁜이 무전’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전국 시청률 2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어제(9일)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강모연(송혜교)이 의료팀의 무전 장난에 맞춰 군가를 부르는 장면으로,
무려 34%(수도권 기준)를 찍었습니다.
극중 유시진(송중기)은 강모연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어제처럼 핸드폰 안 터지면 불안하다."며
강모연에게 무전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데요.
그리고 그녀의 콜사인을 '이쁜이'로 제안합니다.
이후 의료팀 무전을 듣게 된 유시진은 강모연의 노래를 듣게 되는데요.
의료팀이 무전으로 장난을 치며 "전우들의 위문 공연이 필요하다."고 하자,
강모연은 "방금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걸그룹 ‘이쁜이’입니다."라고 소개를 마친 후 씩씩하게 군가를 불렀습니다.
유시진은 무전기를 통해 강모연의 목소리를 들으며,
복잡한 심경이 담긴 표정을 짓는데요.
깊어지는 마음과 달리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du***
어제 송혜교 땜에 빵빵 터졌다. 코믹연기 멜로연기 대체 못하는 게 없어...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하다하다 노래까지 잘함ㅎㅎ
ga***
의료팀들 장난칠 때 완전 웃겼는데... 송혜교 이쁜이 무전에선 거의 쓰러짐...
동남아 순회공연ㅋㅋㅋ
pe*
어제는 송혜교를 위한 회였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송중기가 무전하는 거 가르쳐줄 때는 이쁜이가 미친 듯 이뻐서 눈을 못 떼겠더라ㅋ
yo******
빅보스와 교신할 수 있는 무전기를 꼭 사고 싶습니다!!
qw****
마지막에 송중기가 무전기로 송혜교 시야에 보이는 사람 무전 달라고 그랬을 때
말투 진짜 멋있었음,
송송 커플의 무전기 로맨스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방송 말미 무전으로 강모연을 찾은 유시진은
유시진의 귀국 소식을 늦게 접한 강모연이 섭섭함을 토로하자
그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말해
송송 커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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