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슈가맨’ 주다인, 교통사고+혈액암 이기고 가요계 컴백...“이제 다시 노래할 때때때때때때때”
‘슈가맨’주다인이 활동을 쉬게 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1996년 데뷔한 록밴드 주주클럽의 주다인이 소환돼
과거 히트곡 ‘나는 나’를 부르며 등장했는데요.
유희열은 속사포 랩을 언급하며
“멋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라며 농담을 했고,
“고음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감탄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이 활동을 쉬게 된 이유를 묻자
주다인은 “활동할 때 교통사고로 전치 3개월의 부상을 당해
활동을 쉬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희귀성 혈액암이 발병해 음악을 쉬게 됐고,
지금은 괜찮아져서 다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아직 노래 실력이 출중해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고,
모노의 박정원도 “지금 톤이 신선하고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더했는데요.
누리꾼들도 추억의 가수 주다인의 컴백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pu****
주주클럽 진짜 노래 좋았다 신선하고...
자우림처럼 컸어야 할 밴드였는데 아쉬울 뿐 ㅜㅜ
ge****
당시 주주클럽 등장했을 때 그야말로 쇼킹~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음.
아직도 목소리에 매력이 넘치심. 주다인 흥하세요~
ho****
난치암을 이겨내신 분이 병색도 하나 없이 어쩜 그리 동안에 예전보다 더 예뻐지셨을까?
노래 실력까지 여전하네요~
hi*****
주주클럽 주다인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요
이제 다시 노래할 때때때때때때때때때때때때때때때
ha****
90년대 곡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들을 게 많았던지...
지금 가요들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cl****
개인적으로 역대 슈가맨 편곡 중에서 이번 장미여관 편곡이 제일 좋았던 거 같은데...
진 게 이해가 안가네...ㅠㅠ
이날 주다인의 명곡 ‘나는 나’는 장미여관에 의해 재탄생됐는데요.
장미여관은 ‘나는 나’를 귀여운 원곡과 전혀 다른 감성적 느낌을 가미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힐링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주다인도 편곡된 노래에 감동했고,
유희열은 “이제껏 나온 노래 중 가장 색다르게 편곡해서 좋았다.”고 평했는데요.
아쉽게도 장미여관의 ‘나는 나’는
모노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쌈디와 그레이에게 2표차로 패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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