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 레고 시티 트레일러 이동 체험존 운영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가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을 돕는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주요 마트와 복합 쇼핑몰 등에서 ‘레고 시티 트레일러’ 체험존을 운영한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에는 국내에서 제작된 레고 디오라마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식 디오라마로 7.5톤 특수 차량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레고코리아가 국내 레고 창작 전문가들과 70여일에 걸쳐 제작한 레고 시티 디오라마는 사용된 블록만 20만여 개 이상으로 제품의 가치만 1억원에 달한다.
레고 시티는 우리의 실제 도시 속의 다양한 삶과 모습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기획력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 어린이의 재능 발달은 물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 완구로 부모들의 선호가 높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에 설치된 디오라마에는 다운타운,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공항, 해양탐사, 우주탐사선 등 최신 레고 시티의 전 모델들이 하나의 도시로 조화를 이뤄 정교하고 스케일 있게 구현됐다. 성인에게도 인기 수집품으로 자리 잡은 레고 크리에이터(Creator) 시리즈의 호텔, 영화관, 다양한 거리 상점을 비롯해 레고 창작자들이 기존 모델을 개조해 만든 우주 본부, 대형 빌딩숲, 고가 철로 등은 물론 캠핑 트레일러, 청소 트럭, 화물열차, 공사차, 헬리콥터 등 우리 도시의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들이 망라돼 도시의 현실 세계를 생생히 표현해냈다.
또한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가상현실(VR) 체험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레고 시티의 다양한 이동수단을 직접 조립한 후 디오라마의 도로 위에 올려놓고 VR 고글을 착용하면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이 가능해 마치 내가 레고 시티 안에 살고 있는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레고 시티 시민증을 기념품으로 발급받는다.
이번 체험존은 지난 3월 19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마트와 복합 쇼핑몰, 테마파크 등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3월 26~27일 체험존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예정돼 있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보다 자세한 운영 장소와 일정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 이동 체험존을 통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레고 시티의 무한적 확장성을 토대로 나만의 창의적인 도시를 그려보는 상상력을 발현해보길 기대한다”면서 “레고코리아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갖는 레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레고 시티는 자신이 원하는 도시의 모습과 이야기를 다채로운 모습을 무한 확장해 만들어갈 수 있어 창의적 욕구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레고를 좋아하는 부모와 어른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리즈로 성인 키덜트 족에게도 최근 수집 선호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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