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연구회 "환자-의사 1:1 인터뷰 교육 영상 제작해 배표"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가 국내 심부전 발생 위험을 알리는 교육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연구회 측은 28일 “65세 이상 인구의 주요 입원과 사망 원인이 심부전”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질환의 심각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심부전 환자와 의사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으로 심부전의 증상과 일상생활서 겪는 고충, 12년을 투병하고 잦은 입원을 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문지애 아나운선의 내레이션을 통해 질환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한심장학회 심부전연구회 정욱진 교수는 “심부전은 세계적인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대비가 필요해 확산이 용이한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 동영상은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서 상영되며 심부전연구회 홈페이지(http://khfs.or.kr/)서도 볼 수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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