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김희정 기자] ‘초통령’과 ‘쿡방대세’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최근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MC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동우와 이수민, 그리고 방송인 겸 작가 김풍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신동우 군과 이수민 양은 ‘초통령’으로 불리며 어린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 ‘냉장고를 부탁해’ 등 요리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풍은 밝고 호감 가는 이미지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3명은 향후 TV CF를 비롯해 개장식 행사와 쿠킹클래스 및 콘서트 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곤충 전시를 비롯해 곤충체험, 곤충 3D영상관 운영 등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체험과 교육 축제의 장이다.
이현준 조직위원장은 “신동우와 이수민, 김풍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곤충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곤충엑스포 방문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를 맞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예천군에서 주최하며, 올해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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