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도를 넘어선 변호사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러시아 키질(Kyzyl)의 한 변호사가 의뢰인의 혐의를 은닉하기 위해
증거물을 먹어 없애는 장면이 CCTV에 잡혔는데요.
영상에서 변호사는
책상 위 서류에서 작은 종이쪽지를 떼어내 주머니에 넣더니,
다시 꺼내 자기 입속으로 슬쩍 집어넣습니다.
이 종이쪽지는
의뢰인의 혐의를 증명하는 음주운전 시험 결과인데요.
결국, CCTV에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잡혀
어설픈 꼼수가 들통나 버린 겁니다.
사건은 비서가 판사 사무실을 잠깐 비운 사이에 벌어진 건데요.
이 변호사는 징역 2년 또는 3백5십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합니다.
의뢰인의 불리한 증거물을 없애려다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만 남긴 '허당' 변호사,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News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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