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복면가왕’ 황승언, 세일러문으로 변신 “울렁증으로 가수의 꿈 포기”...‘판정단들 누군지 몰라서 난해ㅋㅋ’
「복면가왕」 배우 황승언이 ‘세일러문'으로 변신했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으로 무려 14주 연속 왕좌를 지키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특히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세일러문’은 ‘원더우먼’과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대결 결과 승리는 ‘원더우먼’에게 돌아갔고,
‘세일러문’은 솔로곡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는데요.
모두들 궁금케 했던 ‘세일러문’의 정체는 바로 배우 황승언이었습니다.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의 꿈을 빨리 포기한 게 울렁증이 있다.
내가 무대에서 되게 떤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 떨리더라.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긴 생머리를 자른 이유에 대해서는
“영화 촬영 때문에 변신했다,”고 밝혔고,
이에 MC 김성주는 “조인성, 정우성과 영화를 찍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의 변신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di******
얼굴도 예쁜데 몸매까지 좋은 황승언...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 여자친구 역할로 나온 듯...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황승언이었음^^
ht****
예쁘고 노래도 잘하더라... 흥하시게~
do********
황승언 몸매 쩔지~ 웬만한 걸그룹 센터보다 실력 있고 예쁘기까지 한 듯!!
fo****
노란머리는 안 어울리네... 긴 생머리가 훨 이쁜데...
ky***
복면가왕 첨엔 엄청 신선했는데...
이젠 음악대장님♡의 무대만 기다려지네...
on****
황승언 정체 공개했을 때 판정단들 누군지 몰라서 난해해하던 모습ㅋㅋㅋ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 「오싹한 연애」,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나쁜 녀석들」, 「하트투하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뛰어난 몸매와 패션 감각으로 트렌드세터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올해엔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 킹」을 촬영 중입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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