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낭 하나 짊어 메고 야생의 자연으로 떠난 당신,
갑작스럽게 조난을 당해 길도 배낭도 잃어버립니다.

해는 저물고 기온은 떨어지고,
체온 유지와 구조 요청을 위해서라도 불을 지펴야 하는데요.

당신의 외투 주머니에는 씹고 남은 껌과
음악을 듣던 CD플레이어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자! 이런 위기 상황에서
껌종이와 건전지만으로 불을 지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은박 껌종이와 건전지!



우선, 은박 껌종이를 삼등분한 후
가운데 부분이 2mm 정도로 얇은 모래시계 모양으로 자릅니다.



껌종이 한쪽 끝을 건전지 마이너스 쪽에 갖다 댄 후
다른 한쪽을 플러스 쪽에 갖다 대는데요.
이때, 껌종이의 은박 부분이 건전지에 닿아야 합니다.



그러면 껌종이에 순식간에 화르르 불이 붙는데요.



재난이나 조난 등 비상사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바이벌 생존 기술'입니다.



껌종이가 없다면,
은박 재질의 담배 포장지나 초콜릿 껍질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종이에 불이 붙는 순간, 손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Grant Thompson - "The King of Ran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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