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복면가왕’ 원더우먼 정체는 가수 양파 “화석 같은 모습 업데이트 원해”...음악대장 8연승 질주
「복면가왕」 원더우먼의 정체는 가수 양파였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에게 안타깝게 패한 원더우먼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원더우먼은 ‘강남스타일’,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결승 무대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는데요.
가면을 벗은 원더우먼의 정체는 가수 양파로 밝혀졌습니다.
양파는 “양파는 늘 느리고 슬픈 노래만 하니까
좀 발랄하고 엉뚱하고 어리바리한 내 본 모습을 잘 모르실 것 같더라.
가면 뒤에 숨어 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근데 어땠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파의 모습은
굉장히 오래전 모습에 국한돼 있다.
본의 아니게 활동을 많이 못 해 화석같이 기억되는 모습을
다른 모습으로 업데이트하고 싶었다.
신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면가왕」 양파의 출연에
누리꾼들은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go****
양파 팬입니다ㅋ 가왕 아쉬어요~~
wo********
양파도 가왕이었다. ‘바람이 분다’정말 어려운데 진심 최고였다~~
제발 낯 좀 그만 가리고 티비 좀 마니 나와 주라... 팬들 생각해서ㅡㅡ
kh******
와 정말 노래 잘하는 가창력 가수 양파~ 역시 양파였다~
mu***
음악대장이 넘사벽이긴 했지만, 양파 진짜 다시 봤다.
노래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음.
ak****
양파가 상대가 안 되다니...ㅠㅠㅠㅠ 역시 음악대장 하현우!
rk**********
음악대장이 누군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다.
다다음주는 또 무슨 노래 불러줄까 그것만 기대된다!!
이날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8연승에 도전하는 무대를 펼쳤습니다.
음악대장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열창하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했는데요.
결국 2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하며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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