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유명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아름다운 모델의 경연,
파리 컬렉션(Paris collection).
최첨단을 달리는 파리 컬렉션의 디자인은
기발하고 창의적이면서도
때론 난해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시대를 앞서가는 파리 컬렉션의 패션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가면? 모자?
[출처=VOGUE]
머리에 뒤집어쓴 것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가면인지, 모자인지?
분명한 건 모델의 캣워크를 방해한다는 사실!
◆ 앞이야? 뒤야?
[출처=The New York Times]
부스스한 뒷머리라고 생각했지만,
모델은 당당히 앞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베일인지, 가발인지, 아리송하네요.
◆ 새로운 캐릭터
[출처=Fucking Young!]
뭐, 뭐죠?
공원에 서 있으면, 아이들이 많이 몰려들 거 같네요.
◆ 사람 하나 짊어져야 패션의 완성!
[출처=VOGUE]
패션이라고 해야 할지,
행위예술이라고 해야 할지 난해합니다.
매달려 가는 모델은
머리에 피가 너무 몰리는 것 아닌지 걱정되네요.
◆ 머리 없애기 마술?
[출처=Bloomberg]
조선시대 양반층 부녀자들이 쓰던 '쓰개치마'가 떠오르는 이색 패션.
특별한 마술 도구 없이도
'머리 없애기 마술'을 손쉽게 보여줄 수 있답니다.
◆ 새로운 무기?
[출처=FURTHER STYLE]
수많은 불꽃 대포가 붙어있는 강렬한 붉은 드레스.
당장 출격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 내 마음에 꽃이 피다!
[출처=Bloomberg]
어 어 어 어, 너무 과하게 피는 거 아닌가요?
◆ 근육질 몸매
[출처=dapper kid]
힘들게 운동을 왜 하나요?
보디빌더 뺨치는 우락부락한 근육 몸매를 만들어 드립니다.
◆ 외계 안테나
[출처=VOGUE]
모자를 뚫고 하늘로 뻗어있는 머리카락.
자칫 밋밋할 뻔한 패션의 각을 살려주는데요.
이것이야말로 최첨단입니다.
◆ 모자의 새로운 용도
[출처=Fashion Times]
그동안 모자는 머리에 쓰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생각의 틀을 깨는 새로운 아이템 활용법도
파리 컬렉션만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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