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굿모닝 FM' DJ 교체, 가는 전현무-오는 노홍철...“아침부터 정신없겠다”
방송인 노홍철이 「굿모닝 FM」 DJ로 발탁됐습니다.
오늘(20일) MBC 라디오 측은
춘하계 개편을 맞아 MBC FM4U 「굿모닝 FM」의 새 DJ를
노홍철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제작진은 “새로운 DJ에 대해 관심이 쏠린 만큼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DJ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가
활기찬 아침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홍철은 “아침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임해보려 한다.”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생방송된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전현무가 자신의 라디오 하차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전현무는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아 더 이상 라디오 진행은 무리다.”라며
“다음 주까지만 함께하고 잠시 떠나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가는 전현무, 오는 노홍철에
누리꾼들 반응이 다양한데요.
rl****
아침을 요란하게 시작하겠네ㅋㅋ
gh********
아침에 일반인한테 전화할 때 다 들키겠네ㅋㅋㅋㅋ
vi***
헐.. 대체 디제이 중에 잘하는 사람 많더만..
발음 안 되고 혼자 소리 지르는 사람을 왜...?
yu****
차 타면서 듣는 음주운전자 방송!
ki**
무디 굿모닝fm 애청자였는데... 아침부터 정신없겠다.
sh****
ㅋㅋㅋㅋㅋ노홍철이래ㅋㅋㅋㅋㅋ 아침 라디오가 왠지 예상된다ㅋㅋㅋㅋ
bs*********
현무 형 굿모닝fm은 잘 그만둔 듯.
스케줄도 많은데 새벽부터 스케줄이 시작되다 보니 더 무리가 됐을 거 같네요.
그동안 목 건강 때문에 고생했던 전현무의 바통을 이어받은 노홍철은
지난 2011년 「노홍철의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MBC 라디오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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