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9일 오후 4시 서울 달개비에서 제1차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식적인 의·정 협의가 2년 만에 재개된 셈이다.
이번 회의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건강정책과장과 의협의 상근부회장, 광주시의사회장, 인천시·전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부와 의료계는 지난 2014년 3월 구성된 ‘의·정 협의 이행추진단’을 확대·발전시켜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제1차 회의에서 의·정 협의과제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협의과제로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의료전달체계 강화, 1차 의료 활성화, 사무장병원 근절, 중복 행정절차 개선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의협은 노인 외래정액제 개선, 일차 의료기관 활성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등 10개 최우선 논의과제를 제안했다. 이에 복지부는 의협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국민 건강 증진, 보건의료제도 발전 등의 원칙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협력하기로 했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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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건강정책과장과 의협의 상근부회장, 광주시의사회장, 인천시·전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부와 의료계는 지난 2014년 3월 구성된 ‘의·정 협의 이행추진단’을 확대·발전시켜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제1차 회의에서 의·정 협의과제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협의과제로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의료전달체계 강화, 1차 의료 활성화, 사무장병원 근절, 중복 행정절차 개선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의협은 노인 외래정액제 개선, 일차 의료기관 활성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등 10개 최우선 논의과제를 제안했다. 이에 복지부는 의협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국민 건강 증진, 보건의료제도 발전 등의 원칙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협력하기로 했다.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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