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김영춘 농해수위원장 만나 지원 호소

원희룡 지사, 김영춘 농해수위원장 만나 지원 호소

말산업 인프라 조성, 크루즈허브 예산 건의

기사승인 2016-06-27 13:47:48 업데이트 2016-06-27 13:47:50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회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는 등 한 달여 전 개원한 20대 국회를 상대로 내년도 제주현안 예산 절충 작업에 들어갔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춘 농해수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 현안에 대한 상임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주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동북아의 요충지로서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제주를 아시아의 크루즈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원 지사는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서귀포크루즈터미널·친수공원 조성사업과 크루즈 선용품(船用品) 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나아가 원 지사는 제주가 대한민국 제1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인프라 조성 등 중장기 진흥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 요청이 필요하다며 제주농산물의 해상운동비 지원 등도 건의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원 지사와 김영춘 위원장의 면담을 시작으로 향후 20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들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중앙 절충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웅 기자 ooroe@kukinews.com

김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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