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7월 1일부터 하절기(7~9월) 관람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한시간 연장 운영한다.
관람객은 오후 6시30분까지 감귤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7시까지 감귤박물관 전시실, 세계감귤전시관, 아열대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단, 족욕체험, 쿠키·머핀 만들기 체험 및 공예체험은 연장운영 대상에서 제외돼 기존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된다.
감귤박물관은 관람시간 연장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감귤꽃향기 어린이 문예대회’ 수상작들을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정수익 기자 suik188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