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여름을 맞아 이색 디저트 ‘다쿠아즈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다쿠아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폭신한 프랑스의 전통 구움과자로 마카롱보다 단맛이 적어 최근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다쿠아즈는 매년 20% 이상 매출 성장을 보이는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는 인기 상품인 다쿠아즈 속에 아이스크림을 결합한 신제품 다쿠아즈 아이스크림 5종을 21일부터 출시한다. 다쿠아즈를 굽고 식힌 후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넣어 폭신하면서 시원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어울리는 제품이다.
신라호텔은 다쿠아즈의 식감과 맛의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크림 개발을 위해 총 100번이 넘는 배합과 테스팅 과정을 거쳐, 녹차 앙금, 얼그레이, 초콜릿 브라우니 5가지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