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지난 12일 광주은행과 연계 영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JT저축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민금융상품을 더 많은 서민 및 중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 137개의 광주은행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들은 원할 경우 JT저축은행의 신용대출 및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과 지방은행의 연계 영업은 고객들이 다양한 저축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금융 안정이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