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5일 서울시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사업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부화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동부화재 강남사업단 설계사 50여명이 작업에 참여했다. 동부화재는 1호 옐로카펫을 서울 안암초등학교에서 설치했으며, 2017년부터는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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