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9일 오전 서울가든호텔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과 ‘우수인재 육성 및 정책역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197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국책 금융기관으로, 직원 수 2300여명, 지점 수 106개, 보증잔액 규모 42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신용보증기관이다.
KDI대학원 역시 아시아 1위의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의 경험과 지적자산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의 엘리트 공무원들에게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세계에 소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와 KDI대학원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우수인재들을 한국경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리더로 육성,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정책역량 확대의 토대를 마련했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