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마이골작은영화관 19일부터 무료 상영

진안마이골작은영화관 19일부터 무료 상영

기사승인 2017-06-15 15:52:39

[쿠키뉴스 진안=배종윤 기자] 전북 진안군 마이골작은영화관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다채로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는 ‘보는 것을 넘어 배우고 즐기는’이라는 프로그램으로 5개 섹션, 12편의 영화를 2개관에서 총 23회에 걸쳐 상영한다.

주요 상영 영화로는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 ‘형’, ‘라라랜드’, ‘계춘할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20일 오전 어네스트와 셀리스틴 상영 후에는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을 천 파우치에 그리고 발표해보는 ‘나만의 파우치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영화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역의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작은영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영화 축제로, 다채로운 상영 프로그램과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_진안’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 관람권은 예매 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상영에 한해 예매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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