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김대영 기자] 전북 진안경찰서가 부귀중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범죄예방교실 강의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청소년 선도보호 사건 등 사례와, 재판 동영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범죄예방교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들었는데 가정폭력 등도 또 다른 하나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강의였다”고 말했다.
남기재 서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사례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을 학교전담경찰관과 적극적으로 상담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