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김대영 기자]전북 진안군은 무진장축협회의실에서 한우협회를 비롯해 한돈, 양계, 낙농, 흑염소, 곤충 등 7개 분야 축산단체 대표들과 행정, 축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과 2018년 축산사업 수요량 조사, 전북축산인 한마음대회' 참여 등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축산인들의 당면과제로 내년 3월까지 완료를 해야되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2018년 축산사업 수요량 조사도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조사로 내실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인 대표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업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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