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김대영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17 진안홍삼축제’ 50여 일을 앞두고 전형욱 기획실장과 담당직원 등 2개 팀으로 홍보 방문단을 구성해 국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홍보 활동을 펼쳤다.
31일 군에 따르면 서울시·강동, 도봉, 은평, 인천 동구 와 부산·북구,대구, 남구, 영남권 7개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해 이항로 군수의 ‘2017 진안홍삼축제’ 초청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자매우호도시 청사 내 축제 홍보자료와 진안군 홍보물을 제공했다.
앞으로 진안군은 9월 홍삼축제 해설사가 자매우호도시를 직접 방문해 축제 홍보와 함께 진안 대표관광지의 숙박·맛집 정보 등 축제기간 동안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형욱 기획실장은 “2015년부터 축제를 앞두고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작년에는 도봉구 주민자치위원회, 대구 남구 새마을금고 등 많은 민간단체에서도 축제에 참가하여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축제위원회 교류 등 자매도시의 도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진안 홍삼축제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는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raum1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