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
칠곡 추락 전투기 조종사 2명 모두 사망 추정

칠곡 추락 전투기 조종사 2명 모두 사망 추정

기사승인 2018-04-05 18:36:58 업데이트 2018-04-05 18:37:10

 

5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유학산 자락에 추락한 F-15K 전투기 조종사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공군과 칠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색 중이던 대원이 조종사의 시신을 발견했고 정황상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추락 전투기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로 이날 오후 1시 30분 대구기지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 오후 2시 38분께 칠곡군에 추락했다.

공군 전투기 추락 사고는 2016년 3월 30일 경북 상주에서 F-16D 전투기가 추락한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칠곡=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강하늘·유해진·박해준 다 모였다…정치물 아닌 액션물 ‘야당’

제목만 보고 소재를 오해하기 쉽지만, 라인업만큼은 화려한 범죄액션물 ‘야당’이 베일을 벗었다. 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황병국 감독이 참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