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고보조사업으로 S2U(Study Skill Up)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30일 호산대에 따르면 S2U 프로그램은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ITQ 정보기술자격증 취득과정과 YBM 어학원과 연계한 TOEIC 단기 레벨업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 주관으로 시행되는 비학위과정의 하나다.
ITQ 정보기술자격증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다.
또 TOEIC 단기 레벌업 과정은 공인성적의 향상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이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에 수업이 진행되며, 저녁 식사는 대학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일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호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S2U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