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는 지역문화예술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도모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올해 10년 차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지역대표공연예술축제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10주년 기념으로 극장 IN 공연(통영콘텐츠창작스테이지,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조기 예매 할인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50% 할인을 진행한다.
극장 IN 공연 이외에도 야외 OUT 공연 꿈사랑나눔스테이지를 남망산공원에 개최한다.
이 밖에 문화소외지역, 계층을 찾아 떠나는 연극 여행인 생활 속의 스테이지, 섬마을 스테이지도 열린다.
제10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관객과의 연극여행 ‘기억’이라는 주제로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 수상작 희곡집과 10년 동안 공연 되어진 통영콘텐츠희곡집 2권을 발간하며 2장의 음반도 발매할 계획이다.
통영=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