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마을 출신 ㈜케이씨티씨 신태범 회장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신 회장은 본사가 서울에 있는 해운업 관련 회사인 케이씨티씨 회장으로 평생을 기업경영에 힘써 왔다.
신 회장은 “고향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거창군장학회는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25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거창=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