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이 개장했다.
산청군은 오는 10월31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숲속수영장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유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진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은 개장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 성인은 5000원이며, 12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산청군은 올해 기존의 어린이·유아 풀, 그늘막을 확충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을 새로 설치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보트, 다람쥐통 등의 놀이시설을 추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한국 대표 힐링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가족과 추억도 쌓으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청=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