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9일 양일간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전북은 대구 원정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50점 고지에 올랐다. 2위 경남과의 격차는 14점으로, 30라운드를 넘기기 전에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은 홈에서 경남에 패하며 상주에 뒤진 9위로 내려앉았다. 상위 스플릿이 요원한 상황.

인천은 전남 원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10위 올라섰다. 자연히 10위에 있던 전남은 강등권인 11위로 내려앉았다. 

1위 전북 현대 승점 50점 +29

2위 경남 FC 승점 36점 +10

3위 수원 삼성 승점 35점 +9

4위 제주 유나이티드 승점 29점 +3

5위 울산 현대 승점 29점 +2

6위 강원 FC 승점 27점 -2

7위 포항 스틸러스 승점 26점 -1

8위 상주 상무 승점 25점 -1

9위 FC 서울 승점 23점 -1

10위 인천 유나이티드 승점 16점 -11

11위 전남 드래곤즈 승점 16점 -16

12위 대구 FC 승점 14점 -21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