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술집 직원과 주먹다짐한 부장검사 사표 제출”

“1년 전 술집 직원과 주먹다짐한 부장검사 사표 제출”

기사승인 2019-01-30 09:11:31 업데이트 2019-01-30 09:11:56

1년 전 술집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수원지검 부장검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29일 KBS 뉴스9에 따르면 수원지검 전 부장검사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직원과 폭행 시비가 붙었다. 해당 직원은 “술에 취한 A씨가 2차(성매매)를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다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A씨는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지난달 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