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지역 초·중·고 연합 학부모교육

완주 삼례지역 초·중·고 연합 학부모교육

기사승인 2019-06-26 16:25:57
완주군 삼례지역 초·중·고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삼례지역 초·중·고 교장단 협의회는 ‘2019 상반기 연합 학부모교육’을 오는 28일 삼례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학교는 삼례초, 삼례동초, 삼례중앙초, 삼례중, 삼례여중, 삼례공고, 한별고 등  7개교다. 
 
이날 강사로는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이 초청됐다. 최 소장은 ‘미래변화와 진로탐색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소통할 것인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 학부모교육은 협의회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접근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이혜선 삼례중 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삼례중앙초 교사들의 세시봉 노래와 삼례초 학생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삼례중앙초 임기대 교장이 연합 학부모교육에 대한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학교 보내기를 위한 삼례공고·한별고의 미니 입시설명회도 열린다.

송영주 한별고 교감은 “지역특성에 따른 교육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합 학부모교육을 지난해부터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같은 노력이 지역사회의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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