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대구대 노쇼 사과 "차 준비됐다는데 그냥 카페 나와"…"죄 없는 영남대, 도매금으로 까이네"

[쿠키영상] 대구대 노쇼 사과 "차 준비됐다는데 그냥 카페 나와"…"죄 없는 영남대, 도매금으로 까이네"

기사승인 2019-07-22 18:30:26

국토대장정을 하던 중 제주 카페에 단체 예약을 했다가 취소해
'노쇼' 논란을 일으킨 대구대학교 측이 사과했습니다.

대구대학교는 SNS에 학생처장 이름으로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대학 관계자와 총학생회장 등이 해당 카페를 직접 방문해 사과했다.
학생들을 위하여 선의를 베풀고자 했던 카페 측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적었습니다.

대구대학교 총학생회도 SNS에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교직원이 카페 알바생에게 주문을 취소한다고 통보했고,
알바생이 차 준비가 됐다고 말했는데도 그냥 카페를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o****
이런 취소는 하루 전에 이야기해야지.
매너 없는 대구대.

국****
제주도 국토대장정 노쇼 사과만 하지 말고 금액으로 보상하라

do****
애국의 심정으로 국토대장정을 할 동안 너희한테는 국민이 안 보이냐!

sm****
진짜... 대구대 출신이라는 게 창피하다...

ja****
죄 없는 영남대는 대구대 때문에 도매금으로 까이네...


카페 노쇼에 대한 비난이 영남대학교 국토대장정팀에게도 쏟아졌는데요.

해당 카페 사장은 "영남대학교는 노쇼 게시글과 전혀 관계없다"며
무분별한 댓글을 삼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yoonks@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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