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입학식에는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전라북도청 해양수산정책과장, 수산산업연합회장 및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제3기 교육사업은 18주에 걸쳐 진행된다. 67시간의 집중 강의, 21시간의 현장 견학 및 토론, 4박5일의 국외 연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곽 총장은 “본 과정을 통해 시대 흐름에 대한 감각과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서 수강생 모두가 개인적으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고, 더 넓게는 전북 수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로 우뚝 서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입학식 후에는 제 1일차 강의로 전라북도청 해양수산정책과장의 '전라북도의 해산수산정책', 전담 교수의 '전북씨그랜트센터와 수산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수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촌 및 어업을 리드할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군산대학교가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