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운전자 바꿔치기 당사자가 의원실 관계자인 것 같이 묘사한 기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의원실 관계자를 제 아들 대신 운전을 했다고 시킬 그토록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며
“사건 이후, 해도 해도 너무한 기사들이 나와도 못난 아들 둔 죄로
참고 또 참고 있었지만 이건 너무 한 것 아닙니까?”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석****
누구보다 열정을 보였던 청문회 끝나고
바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znvh****
윤창호법이 누구에겐 적용되고 누구에겐 안 되는 법인지 지켜보겠음
박****
의원님께서 청문회에서 송곳 질문하며 저격수로 앞장서다 보니
부풀려서 보도하고 진짜 인정사정도 없는 악랄한 것들입니다
huta****
누구의 부탁을 받아서 지가 하지도 않은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는 거여 ㅋㅋ
개콘보다 재밌네
장용준은 어제(9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에 나타나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 주장한 30대 남성을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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