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onic 실리콘 전동 클렌저 루나(LUNA) 시리즈로 알려진 포레오(FOREO)가 한국 세포라 스토어에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 스웨덴에서 탄생한 포레오는 세포라, 울타뷰티, 노드스트롬 등 1만 곳이 넘는 전세계 유명 리테일 스토어에 입점하며 유니크한 뷰티테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베스트셀러인 루나 시리즈는 중고가의 클렌징 디바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3초에 한개씩 판매되고 있으며, 2018년 중국 광군제때는 1.3초마다 한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포레오는 북미, 남미, 유럽 및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 세포라 스토어 1000여 곳에 입점해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4일 세포라 코리아 1호점 오픈과 동시에 입점해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런칭했다. 단독 입점을 기념하여 루나 미니 3 라벤더 컬러를 제작, 세포라 고객들만을 위한 전용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루나 미니 3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클렌징 디바이스로, 위생적이고 부드러운 실리콘이 분당 8000번의 T-Sonic 진동으로 피부 노폐물과 유분 제거에 도움을 준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포레오 앱으로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나의 루나 찾기’ 기능으로 분실의 걱정을 덜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글로우 부스트’ 모드가 추가되어 빠른 클렌징이 가능하다.
한편 세포라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 그룹의 스토어로 34개국 및 온라인에서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