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보건소는 3일 건강습관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진행해온 ‘건강 바람이 부는 마을’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건강 바람이 부는 마을’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27주간 하성면 전류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건소는 만성질환 유병율이 다소 높은 하성면 전류리 마을을 선정해 주1~2회 한방 이동진료, 고혈압·당뇨 이동교실, 저염요리교실, 심폐소생술 교육, 구강보건교육, 노인 우울증 예방교육, 의약품 안전교육, 절주 및 금연 교육 등을 실시했다.
홍성애 시 보건사업과장은 “주민 전체가 건강해서 행복한 주민 주도형 건강 바람이 부는 마을사업 정착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 지원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