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한설이 주무관(사진)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전국 주민등록 서명확인(인감) 전문가 달인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9명의 대표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 주무관은 주민등록 부문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장관상과 격려금 70만 원을 받았다.
한 주무관은 “그동안 김포시는 주민등록 등 민원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감동 민원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연찬회를 꾸준히 실시했다.
또한 민원여권과 자체적으로 친절다짐 교육, 매월 친절진단의 날 운영, 맞춤형 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 스마일 거울 및 직원 배려 팻말 부착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