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이 바른미래당 전라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돼 내년 총선 약진을 지휘하게 됐다.
23일 당 최고위원회는 김 의원을 전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최고위는 탈당에 따른 당의 혼란 상태를 신속하게 재정비하고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당의 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직전 도당위원장인 정운천 국회의원의 경우 선거일전 12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당규(지방조직규정 제24조)에 따라 지난 17일 자진 사직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