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아이오화력본부에 따르면 동서발전의 모든 사업소가 릴레이로 동참하는 이번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는 올해 17년째 이어져 오는 본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헌혈로 확보된 O형 혈액은 지정헌혈 방식으로 채혈,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전신화상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를 돕는데 사용된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헌혈봉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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