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주와 익산‧고창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자에게 식료품 등 구호품이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0일 해당 시‧군 보건소의 요청에 따라 보건소에 담요, 운동복, 일용품세트(칫솔·비누·휴지·속옷·면도기) 등 응급구호품과 식료품(생수·라면·즉석밥) 총 4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전북적십자는 전북지역에 코로나 바이러스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전주시‧익산시‧군산시 등 7개 시‧군에 응급구호품 200세트, 식료품 180세트를 지원했고 감염병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을 실시하는 등 구호활동과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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