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청소년행복특별시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산형 청소년문화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2일 청소년행복특별시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정책사업이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한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사례를 발굴, 확산하기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문화여건에도 청소년이 희망이라는 시정철학으로 다양한 논산형 청소년문화정책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 △청소년문화제 △청소년송년콘서트 △청소년여름캠프 등 희망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평등교육 실현은 물론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과 행복한 문화적·내적 성장을 도모해왔다.
시는 계속해서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과 시설운영, 청소년 활동 및 보호와 진로체험 수요 등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청소년 행복 증진에 더욱 힘써나간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을 때 미래가 밝아지고 건강하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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