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마지막 상대가 중국으로 확정됐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중국은 호주 시드니 뱅크웨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호주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중국은 호주에 이은 B조 2위로 최종예선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A조 1위 한국 대 중국, A조 2위 베트남 대 호주로 마지막 플레이오프 대진이 짜였다. 플레이오프 승자 2개국이 도쿄행 티켓을 쥐게 된다.
한국과 중국의 1차전은 내달 6일 한국 홈에서, 2차전은 같은 달 11일 중국 홈에서 치러진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