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셀트리온그룹도 성금 10억원을 전국 4개 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안국건강은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강청결제, 이온 음료와 생수 등 7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회사는 대한약사회, 대구광역시약사회와 협력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의료진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관련해 회사는 재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건강지킴이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봉사약국트럭을 투입, 의약품 공급을 지원하기도 했다.
◈셀트리온그룹, 코로나19 방역 지원 성금 10억원 전달=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을 비롯해 인천, 충북지역의 확산방지 및 극복 노력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성금은 최근 가장 많은 피해가 보고된 대구지역에 4억원, 경북지역에 2억원, 인천과 충북지역에 각각 2억원씩 분배 된다. 각 지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이 전달되며, 코로나19 방역 예방 활동 및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국건강, 브랜드 인생뷰티 통해 ‘시네트롤 V7’ 선보여=안국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생뷰티를 통해 ‘인생뷰티 시네트롤 V7’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시네트롤 V7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정한 신소재 시네트롤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 등이 함유됐다. 시네트롤은 BMI 지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부원료로는 병풀추출물, 선인장열매추출물 등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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