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알릴 우수 관광기념품 공모

전북을 알릴 우수 관광기념품 공모

기사승인 2020-03-13 21:07:15

[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기념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

13일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0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추가제품 공모를 실시해 11개 제품을 선정키로 했다. 이번 추가제품 공모는 당초 선정된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제품 중 휴‧폐업으로 인한 해당 제품 선정해제에 따른 것이다.

작품접수는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이며 방문 접수로만 진행한다. 응모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품과 함께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응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한 관광기념품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기업 또는 사업 대상자이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제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 이에 해당한다.

제품 선정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현장실사 심사를 거친다. 선정된 제품은 전북도 인증마크 부여, 생산장려금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입점, 각종 박람회‧행사 참가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 선정된 제품은 전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서 전시회를 열어 도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팀장은 “이번 추가제품 공모전을 통해 도내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관광기념품과 전라북도를 대표할만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문화관광팀에 문의하면 된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