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노후 준비를 도울 ‘노후준비 민간 전문강사’ 90명을 공개 모집한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노후준비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강사를 선발했다.
그동안 60명의 민간강사가 2천 880회의 교육을 통해 총 7만 946명의 국민에게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다. 최종 선발자는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7월부터 1년간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관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다. 모집 일정 및 지원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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