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는 25일 봉동초등학교 양화분교장 텃밭에서 유실수 5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했다.
이날 오전 교총 관계자들과 양화분교 교사·학생들은 '작고 아름다운 농촌학교 희망찾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복숭아와 살구, 석류, 단감 등을 심어 학교내 친환경 생태 공간을 조성하고 농생명 체험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도내 시골 작은 학교들이 갖고 있는 넓은 학교 용지에 지속적으로 유실수를 심어 학생들에게 유용한 학습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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