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지역 해외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해외입국 20대 여대생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대학교 휴학중이며 영국 어학 연수중 어학원 휴업으로 지난 27일 귀국했다.
무증상으로 공항검역에서 통과했고 호남고속 시외버스를 타고 전주에 도착했다. 이후 택시를 이용해 집으로 귀가했다.
이동기간 동안 모두 KF94 마스크 착용했다. 영국에 같이 있었던 경기도 용인시 거주 급우 역시 확진판정 받았다.
해당 여성 환자는 남원의료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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