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후보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신영대 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아  “신영대 후보가 금융산업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적임자이자 군산 발전의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며 "신영대 후보 지지를 선언과 함께 군산시 유권자 지인 찾기 등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신 후보와 금융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실현, 금융노동자 자율성 보장 등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관련 신영대 후보는 “사람이 먼저고 사람이 중심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노동존중 사회 실현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노동 분야가 소외되거나 노동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금융노조와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후보는 최근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군산시지부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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